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6일부터 2일간 환경시설,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와 시설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체험형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취약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와 시민들이 폭염 시 체감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온열질환 위험 수준을 알리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행사업체와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참여해 체감온도 측정, 온열질환 위험도 평가, OX퀴즈, 룰렛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도를 평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OX퀴즈를 통해 위험수준별 예방수칙과 필요한 조치를 익혔다.
특히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측정과 퀴즈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퀴즈와 룰렛 참여자에게는 시원한 음료와 경품을 제공해 근로자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폭염은 단순한 기상현상을 넘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요인”이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활동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