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자발순환회복률(ROSC)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6일까지 ‘펌뷸런스·구급대원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펌뷸런스 대원과 구급대원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현장 처치부터 병원 이송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연계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심정지 환자 발생부터 전문소생술 시행까지의 전 과정을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펌뷸런스 대원별 역할을 명확히 부여해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이고, 팀 단위의 ‘고품질 심폐소생술(High Quality CPR)’을 완벽히 구현할 계획이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몇 분간의 대응이 생존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펌뷸런스 대원과 구급대원의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의 생명 보호와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