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시군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기관 역량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부처 25개와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자체평가, 시·도 평가, 중앙점검단 평가를 거쳤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분야 40개 세부영역의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는 시군구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안전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대피시설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안보 체험관을 조성해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린이 꿈나무 민방위 대장을 위촉해 안보·안전체험과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해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유효기간이 지난 교육용 교구를 체험교육용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안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한 실적과 실행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촘촘히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