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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복지·현장” 중심으로 2027년 조직개편 추진

2026-10-30 14:27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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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구 등 각종개발과 AI기반 확충으로 평화미래성장도시 도약

복지정책국(돌봄복지국, 시민복지국) 분리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운정민원출장소 신설 및 읍면 건축신고 복귀 등 시민체감형 현장 행정 대폭 강화

파주시는 민선9기 시정목표인 ‘균형잡힌 평화성장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7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12국 85과 365팀에서 13국 86과 370팀 체제(1국 1과 5팀 순증)로 대폭 정비되며, 행정수요 증가와 필수 인력 보강에 맞춰 22명의 정원을 늘려 1,920명으로 책임행정을 구현한다.

 미래 대응 역량 강화와 평화 경제개발 컨트롤타워 일원화
기존 미래전략관을 전략기획관으로 재편하여 시정 핵심 현안인 전철3호선 연장과 운정 유휴부지 활용 등 민선9기 주요 공약을 보다 전략적으로 총괄하고, AI정책관과 첨단도시정보과를 AI도시정책과와 정보통신과로 재구성하여 인공지능과 스마트도시 기반의 미래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평화경제과를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 경제자유구역 추진, 테크노밸리와 산단 관리 등 핵심 평화경제사업을 일원화하여 정책추진력을 극대화한다.

 복지정책국 분리로 시민 삶을 보살피는 맞춤형 통합돌봄 복지 구축
복지정책국을 돌봄복지국과 시민복지국으로 분리하여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단절 없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9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한 보훈팀을 신설한다.

 시민과 가까운 현장 중심 신속 행정 추진
인구 증가가 가파른 운정권역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운정민원출장소”를 신설하여 통합민원, 여권, 건축신고, 부동산 취득세 신고 등 주요 행정서비스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며,
민선8기에 읍면에서 시청으로 이관된 건축신고 업무를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시 읍면으로 이관하고, 상주인력 없이 요일별 순환근무로 운영되어 불편을 겪었던 농민들을 위해 농업인상담실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개선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소통 기능 강화
소통홍보관은 시민소통관으로 개편하고, ‘시장에게 바란다’ 및 특이민원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소통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게 시정에 반영하고, 일선 부서의 민원 대응 부담도 체계적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격있는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파주만의 매력 담은 관광 인프라 강화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서관, 문화복합공간, 공연시설 확충 등 권역별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문화시설팀을 신설한다. 아울러 체육시설과 시설운영 기능을 세분화해 늘어나는 공공시설 관리 수요에 대응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개편에 발맞춰 평화관광팀을 신설하여 파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갈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미래농업혁신센터 추진
파주시는 농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 기반의 영농 체계를 확대하고, 농업인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환경과 안전 대응 기능 재정비
기후위기대응과는 환경정책과로, 에너지과는 기후에너지과로 개편해 환경정책과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도로관리과를 도로관리과와 도로시설과로 분리하여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이 단순한 기구 조정이 아니라, 민선9기 시정철학을 행정체계에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며, 복지와 안전, 소통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방향이라는 것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선9기 공약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 정비”라며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조직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조례·규칙 심의, 시의회 정례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1일부터 개편 조직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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