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6년 고양 청년의 날 사전 홍보와 청년 간 소통을 위한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 ‘YOUTH RU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9일 열리는 2026년 고양 청년의 날 본행사 ‘GOMZ DAY’에 앞서 지역 청년들이 함께 달리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러닝에는 고양시 청년 및 청년행사기획단 45명과 고양시청 러닝동호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모여 함께 코스를 달리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와 홍보물, 기념품 2종으로 구성된 러닝키트를 제공했다. 코스를 완주한 청년들에게는 본행사 당일 푸드트럭이나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호수공원을 함께 뛰니 좋았고,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청년의 날 본행사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YOUTH RUN’을 시작으로 청년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내일꿈제작소에서는 △9월 15일 ‘청년밥상’ △16일 ‘취업특강(AI 활용 면접 전략)’ △17일 ‘오.하.클(MBTI 향수)’ 및 ‘닥터베르 명사특강’ △19일 ‘청년무지개프로젝트(체형리셋)’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주간의 하이라이트인 2026년 고양 청년의 날 본행사 ‘GOMZ DAY’는 ‘취향이 만나면, 인연이 된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린다. 당일 현장에서는 기념식과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비롯해 로테이션 소개팅, 소셜링 파티, 퍼스널컬러·DIY 향수·키캡 만들기 등 체험 부스, 한국항공대학교·중부대학교가 참여하는 취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YOUTH RUN을 통해 청년들의 높은 열정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9월 19일 열리는 GOMZ DAY 본행사 역시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