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5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농부와 도시가 함께 만드는 초록놀이터’라는 표어 아래,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서 농업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민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소비층을 연결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다.
2022년 처음 시작한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소비층을 연결하는 파주시 대표 농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 공간은 △도시농업 모델 및 농산물 전시 △다육식물·관엽식물·공중식물 등 원예식물 전시 △야생화·분재 전시관 △도시농업관리사 작품전시회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대회 △어린이집 허수아비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파주 명소 현장 스케치 작품 △꽃누르미(압화) 및 천연염색 작품 △로봇악기연주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풍란 숯부작 만들기 △관엽정원 만들기 △분재(향나무) 만들기 △나만의 압화 작품 만들기 △곤충표본 체험 △천연염색 체험 △바람떡 만들기 △전통음료·다식 체험 △평화미소 현미 도정 체험 △재활용(허브 심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파주쌀 평화미소의 우수성을 알리는 △우리쌀 홍보관 △로컬푸드 홍보관 △반려동물 양육 및 유기 방지, 입양 홍보 공간이 운영돼 공익적 가치를 더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텃밭정원에 심겨 있던 각종 쌈채소와 식물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도시농업관리사 전시 공모에 출품된 작품 역시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은희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3일 동안 열리는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삶의 치유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