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가 화재피난취약시설인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이다. 신청·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설주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이후 서류 및 현장확인을 거쳐 10월 중 선정심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시설이 결정된다.
평가는 소방시설·피난시설 적정성, 소방훈련 실시 여부, 화재예방 노력도 등 정량적 요소와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주의 관심도 등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또는 다수 부상자가 발생한 시설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우수대상 표지가 수여되며, 인정기간은 2년으로 기간 만료 전 갱신 의사를 확인해 재심사를 거치게 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원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우수시설 선정을 계기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우수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