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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2026-05-19 09:43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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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초청 지역토론회에서 일자리·교통·대곡역 개발·K-컬처밸리 등 고양 미래 비전 놓고 차별화 시도

8일 오후 4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고양의 미래, 시민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고양포럼·고양신문 주관으로 '고양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후보, 개혁신당 신현철 후보, 진보당 송영주 후보와 많은 시민들이 청중으로 참석했으며, 각 후보들은 자신만의 시정 철학과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비전을 설명했다. 현 시장인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는 별다른 설명없이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 고양시장 후보들은 한자리에서 고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두고 열띤 정책 토론을 벌였다.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충, 문화관광 산업, 기후위기 대응, 대곡역세권 개발 등 고양시의 주요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사회자를 맡은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모두발언에서 "고양시가 경기남부의 특례시들과는 달리 여전히 베드타운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 실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자리·경제 분야 집중 토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일자리 문제’를 꼽았다.

3선 경기도의원과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역임하여 강한 정치력과 행정력을 내세운 민경선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함께 항공우주(UAM), 자율주행, 메디컬 산업 등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의원 출신인 신현철 후보는 킨텍스와 공연·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체류형 경제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한류천 수변공간 조성과 바이오 임상센터 설립 등을 통해 관광객과 연구 인력을 고양시에 머무르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의원 출신의 송영주 후보는 개발 중심 정책보다는 시민 삶 중심의 지역순환경제를 강조했다. "공공은행 설립 추진, 공공일자리 확대, 돌봄·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교통·대곡역 개발 해법도 제시

대도시로서 교통 문제 역시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민경선 후보는 "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확대를 통해 시민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신현철 후보는 "3호선 급행 및 연장, 고양은평선 연장, 9호선 대곡 연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주 후보는 "마을버스 공영화와 공공교통 확대를 통해 교통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고양시 중심에 위치하고 6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대곡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 민경선 후보는 금융허브와 첨단산업 중심 개발을 강조했고, 신현철 후보는 대규모 환승허브 구축을 통한 교통·상권 활성화를 제안했다. 송영주 후보는 대곡역을 국제철도 중심지이자 미래 교통 거점으로의 활용을 주장했다.

K-컬처밸리·문화관광과 기후·환경 정책도 논의

K-컬처밸리 사업 지연과 문화관광 정책 이슈 관련, 민경선 후보는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TF를 구성해 사업 정상화 추진을, 신현철 후보는 고양 아레나 조기 착공과 국제회의 유치를 통한 공연·MICE 산업을 활성화를, 송영주 후보는 시민 참여와 공공성 강화, 지역 문화생태계와 연계된 문화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후보 간 정책 차별화 뚜렷해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의 정책 방향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고양시를 첨단산업 도시로 만들 것인가, 관광·체류형 도시로 만들 것인가, 시민 공공경제 중심 도시로 만들 것인가"를 두고 세 후보가 서로 다른 비전을 제시한 자리였다.

민경선 후보는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앞세운 현실형 시정을 강조했고, 신현철 후보는 관광·체류형 경제도시 전략과 변화 이미지를, 송영주 후보는 노동·복지·공공성을 중심으로 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제시했다.

한편 토론회 후에는 후보들 모두 공정한 선거를 다짐하며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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