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활성화, 간부회의 주민에게 공개
김대중 일산사저기념관 평화교육장 활성화
국제평화의 상징, 유엔 AI허브 고양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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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선대위 발대식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자치공약’과 ‘평화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민경선 후보는 “한국 민주주의는 수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쟁취한 위대한 역사의 결실”이라며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고양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주주의의 깃발아래 다시 연대하자”고 말했다.
민경선 후보는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의 궁극은 ‘자치’라며, 고양을 자치도시로 만드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진보”임을 강조했다. 민경선 후보는 고양을 자치도시로 만들기 위해 자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동장을 직접 선출할 수 있는 ‘개방형 동장임명제’ 시범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고양시 정책이나 이슈에 관한 정보를 시민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시민과 협의하는 타운미팅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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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보훈회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민경선 후보는 또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생중계하고, 시장실을 시청사 1층으로 옮겨 누구라도 찾아오기 쉽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민경선 후보는 접경지역인 고양시를 평화의 도시로 부활시키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평화의 상징인 유엔 AI허브를 고양에 유치하고, 6.25 전쟁 양민학살의 현장인 금정굴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주의·평화운동의 상징인 김대중 대통령의 일산사저를 다시 개방하여 활성화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일산 사저는 2021년 고양시에서 매입해 기념관으로 오픈했으나 현재 운영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문을 닫아 놓고 있는 상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