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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2026-05-15 10:00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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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1차 지급률 91%… 2만 9,749명에 161억 원 지급 완료

파주시는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상황 속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의 1차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급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5월 8일 19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은 91%를 기록했으며, 총 2만 9,749명의 시민에게 약 16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1차 미신청자를 포함한 소득 하위 70% 시민 약 36만 명이다. 선정 기준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가구별 합산액이며, 가구 규모별 기준표상 선정 기준액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정보로 확인이 어려운 고액자산가는 별도 기준을 적용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첫 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별 신청 대상은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 45만 원 ▲그 외 소득 하위 70% 10만 원이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파주페이)으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1·2차 모두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경우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에도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에서는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 및 지원 금액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1차 지급률이 90%를 넘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차 지급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차 지급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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