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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고 잠적? 노쇼 사기 이제 QR코드로 막는다.”

2026-04-22 09:50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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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세무서 우편물 2,000부 동봉 및 ‘배달의 민족’전국 채널 통해 예방 카드 뉴스 확산
일산동부경찰서(백석지구대), 소상공인 울리는 ‘대리구매 노쇼 사기’예방 위해 민·관·경 맞춤형 협업 전개

“음식 30인분을 준비했는데 연락이 안 됩니다. 대리구매까지 해달라고 해서 돈도 보냈는데...”고양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최근 겪고 있는 이른바 ‘노쇼(No-Show)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현장을 누비며 상인들의 눈물을 목격해 온 현장 경찰관의 고민이 민·관·경 협업으로 이어져, 지역적인 소상공인 피해 예방 망을 구축하였다.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신광수)는 최근 급증하는 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대리구매 사기 등)’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을 온·오프라인 전방위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소상공인들에게 범죄 수법을 사전에 알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작된 카드뉴스에는 핵심 안내 문구와 함께 경찰청에서 제작한 ‘노쇼 사기 수법 공개’ 1분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되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관 간 벽을 허문 파격적인 협업이 돋보인다.
▲관(官) 협업: 고양세무서는 주류 판매 및 일반음식업 개인납세자들에게 발송하는 안내 우편물 봉투에 이번 예방 카드뉴스 2,000장을 동봉해 발송하기로 했다. 이는 타켓 홍보의 정석으로 평가받는다.
▲민(民) 협업: 국내 최대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외식업광장은 오는 4월 22일, 해당 카드뉴스를 원본 그대로 게시하며 설명을 통해 전국의 외식업 점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최대 커뮤니티인 ‘일산아지매’카페 역시 공지사항을 통해 힘을 보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백석지구대 원장연 경위는 “지역 경찰관으로서 순찰 중 소상공인들이 노쇼 사기로 허망해하는 모습을 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민·관·경이 힘을 합친 만큼 더 이상 소중한 자산이 범죄에 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동부경찰서는 향후 중앙소상공인연합회 및 지역 상인회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소상공인까지 사각지대 없는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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