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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 실시

2024-12-24 10:16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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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생물다양성과 생태 가치의 중요성 인식 확산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DMZ) 김포시, 고양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은 식물, 식생, 조류, 포유류, 육상곤충 등 5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전문 조사원들이 지역별, 계절별 동식물, 식생 분포현황 등을 조사하고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기후지표종, 생태교란현황을 파악하는 등 생태환경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태계 현황과 변화를 관찰하는 사업이다.

김포 평화누리길 1~3코스 일원과 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는 총 874종의 동·식물이 서식함을 확인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저어새, 큰기러기, 붉은배새매 등 3, 천연기념물 원앙, 황조롱이, 저어새, , 붉은배새매, 소쩍새 6, 경기도 보호 야생생물 밀화부리 1종 등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알락도요, 쇠오리, 가마우지, 삑삑도요, 노랑눈썹솔새, 물레새, 북방검은머리쑥새 등 조류 7종과 천연기념물 1()도 신규 발견했다.

고양 평화누리길 4~5코스 일원 및 장항습지에서는 총 644종의 동·식물이 서식함을 확인했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인 큰기러기, 삵 등 2,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1, 경기도보호 야생생물 밀화부리 1종 등의 생활터전임을 확인했다.

지난 ’22년 연천 평화누리길 10~12코스 일원에서는 총 590종의 동·식물이 서식함을 확인한 바 있다.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수달, , 새호리기, 붉은배새매 등 4, 천연기념물 수달,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어름치 4종 등의 서식을 확인했으며, ’17년 조사 시 미확인된 천연기념물 2(수달, 어름치)을 신규 발견했다.

’23년 파주 평화누리길 6~9코스 일원에서는 총 323종의 동·식물이 서식함을 확인한 바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삵, 큰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흰꼬리수리, 잿빛개구리매, 참매, 재두루미 등 8, 경기도 보호 야생동식물 황오리 1종 등의 서식을 확인했고, ’17년 조사 시 미확인된 멸종위기야생생물 잿빛개구리매를 신규 발견했다.

경기도 DMZ 평화누리길 일원의 생태환경 모니터링은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 조사를 마쳤다.

도는 이번 생태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생태도감을 제작하여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거점센터) 및 쉼터, 시군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며, 환경부, 교육청,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 관련 시군, 경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경기도 DMZ 평화누리길 일원의 생태환경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일원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확인하고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그 가치가 더 많은 도민에게 확산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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