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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단백목 복원사업’ 4년차 농가 실증시험 동시 추진

2026-07-01 09:44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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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배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파종 시기 도출할 수 있을 것

파주시는 장단면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토종 콩인 ‘장단백목’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재배 연구(4년차) 콩 파종 작업을 마쳤다.
이번에 파종한 ‘장단백목’은 지난 3년간 수집된 장단백목을 순계분리해 선발한 2계통이다. 파종 이후에는 일반 생육 조사뿐만 아니라 최종 우수계통을 선발하고, 파종기별 수확량 및 병 발생 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품종보호출원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과 더불어 농가(2개소)에서도 동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는 지난 5월 26일, 6월 10일, 6월 25일 세 차례 파종했으며, 농가에서는 5월 27일, 6월 22일 두 차례 시기를 달리해 파종했다. 시는 농가 실증시험을 병행함으로써 지역 재배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파종 시기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최고로 많이 재배됐다. 또한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교잡육종법에 의해 육성된 ‘광교’ 등 우리나라 토종 콩 중 후손이 가장 많다.
김성근 기술보급과장은 “장단백목이 대한민국 대표 토종 콩으로 인정받은 만큼 복원 및 품종보호출원 재배 연구에 박차를 가해 옛 명성을 회복하고 파주장단콩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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