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은 지난 10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적성면 주월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등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보급 및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정책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65개, 감지기130개)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주월리 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