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꽃 ‘우리자리’

  •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장애인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직업훈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우리자리’는 원예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자연을 통해 하나되는 희망 무지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에 위치한 ‘우리자리’는 장애인복지의 일환으로 고용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의 직업 및 생산 활동의 참여를 돕고 개개인의 능력 향상을 지원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평생교육에 특히 취약한 성인장애인들이 다양한 꽃을 통해 심신이 안정되고 더 나아가 직업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19-07-04 10:12]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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