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5월 4일 화정문화광장서 ‘노동문화제’ 개최
  • ‘근로자의 날’ 맞아 시민과 함께 노동의 역사 되새기는 시간 마련
  •     

    고양시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낮 12시부터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 노동절 기념식 등 노동문화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화합의 소원종 만들기와 가죽공예,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인권평화퍼즐 맞추기 등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2시에는 ‘노동절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노동운동의 표상 전태일 전시회, 노동 상담 등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행사와 합창단 공연과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동절의 의미와 노동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하는 참여의 장으로서 즐겁고 여유로운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노동복지나눔센터(☎031-901-1760)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19-04-26 13:26]
    • GPN 기자[2999man@naver.com]
    • 다른기사보기 GP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