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 설 연휴 중 쓰레기 이렇게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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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 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한 2월 4일 및 2월 6일에는 생활·음식물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3일과 5일은 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다”며, “생활쓰레기는 가급적 2월 5일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이 끝나는 2월 7일부터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 일정에 따라 대청소를 실시하여 연휴 이후 깨끗한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처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이 없도록 준비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배출해 쓰레기 감량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생활쓰레기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19-01-30 09:39]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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