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고양시장 2019년 신년메시지
  • 고양시가 정말 사람 살 맛 나는 도시가 되도록 조금씩 바꿔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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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빈자리, 빈틈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7월 취임 후, 반 년 동안

    각 동 주민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와 고충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고단한 일상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큰 도시보다 좋은 도시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건물의 한기가 아니라,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콧노래 부르면서

    여유롭고 즐겁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시가 정말 사람 살 맛 나는 도시가 되고,

    옳음이 강함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 될 수 있도록

    삶에 밀착한 부분부터 조금씩 바꿔 나가겠습니다.

    못다 쓴 고양시의 미래를

    올해도 105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쓰겠습니다.

    새해에도 희망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양시장 이 재 준

  • 글쓴날 : [19-01-01 10:19]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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