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옥류관 1호점’ 유치 건의
  • 평화와 남북교류의 중심지 파주에 평화 상징인 ‘옥류관 1호점’유치
  •     

    파주시는 평화와 남북교류의 중심지이며 실향민의 애환과 이산가족 만남의 공간 등 통일 염원이 상존하는 파주에 평화의 상징인 ‘옥류관 1호점’이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파주시는 통일의 길목에 위치한 상징적 의미와 함께 관광객 연 1천만명 이상, 아울렛 이용객 연 1천200만명 이상 등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경의선, 자유로 및 향후 GTX까지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서울·수도권 등 잠재적 이용객 수요의 증가와 캠프그리브스(숙박), 임진각(안보), 통일동산(문화・예술)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명소가 가능하며 옥류관 유치로 관광자원과 연계할 경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옥류관 1호점’ 건의와 관련해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입지여건은 판문점과 개성공단을 연계한 상징성과 접근성이 월등히 높다”며 “통일 염원을 감안해 ‘옥류관 1호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수도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18-11-07 10:37]
    • GPN 기자[2999man@naver.com]
    • 다른기사보기 GP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