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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고양시립 신원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양주시 양주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제 20회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경기북부 지역의 유치부 12개 팀, 초등부 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중 고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양시립 신원어린이집 윤미순 선생님의 지도 아래 30명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 참가곡 ‘꿈구는 소방관’을 부르며 멋진 율동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치부 은상을 차지했다.
김권운 고양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119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