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2025 경기국제포럼 온라인 사전등록 접수
  • 국내외 저명 석학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담론의 장!
  • 12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통해 사전등록 접수, 희망자 누구나 참여 가능

    대주제인 ‘인간 중심 대전환’을 중심으로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논의

    기회·기후·돌봄·노동 등 4개의 개별 세션, 국내외 석학 등 전문가 대거 참여

     

    킨텍스는 2일,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5 경기국제포럼(GyeongGi International Forum 2025)’을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ggiforum.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경기국제포럼은 도민들이 국내외 석학과 해외 지방정부,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형 실천적 담론’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인간 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Human-Centric Transition)’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기술 발전이 가져온 사회적 불균형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한편, 올해 포럼은 ‘기회·기후·돌봄·노동’ 4개의 개별 세션이 준비돼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기구와 학계,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도 정책 방향과 연계하는 실천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 기조연설은 AI기업 네이선스(Nnaisense)의 공동 창립자인 위르겐 슈미트후버((Jürgen Schmidhuber)’와 옥스퍼드대 인공지능윤리연구소 수석연구원인 ‘다니엘 서스킨드(Daniel Susskind)’가 맡는다. 또, 개막 대담에는 월드뱅크 디지털기반 글로벌이사 ‘크리스틴 젠웨이 창(Christine Zhenwei Qiang)’이 참석해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의 조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개회식에서는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장애인 국가대표 사이클리스트 박찬종 선수가 축사를 전한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2025 경기국제포럼이 기술 발전이 만든 새로운 격차와 불평등을 해결할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와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형 실천적 담론을 통해 정책 모델 확산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12-02 09:58]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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