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재탄생한 폐현수막으로 만든 ‘스노우 카마스크’ 배부
  • 겨울철 한파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 순환 실천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한파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제작한 차량용 ‘스노우 카 마스크(차량용 유리 덮개)’ 50개를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카마스크’는 마스크 모양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겨울용 차량 유리 덮개’로 파주시 직무발명 1호로 개발된 제품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한 달간 매주 2회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재봉 전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해 ‘스노우 카마스크’를 제작했다.

    제작된 ‘스노우 카마스크’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한 파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pajuvc.or.kr) 또는 전화(☎070-8146-7920)로 신청 가능하다.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자원순환과 겨울철 안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성숙기자

  • 글쓴날 : [25-11-24 10:41]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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