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어린이 단체관람 프로그램 연장 운영
  • 어린이 눈높이 문화유산 관람프로그램 호응 속 11월까지 운영
  • 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은 고려시대 국립숙박시설이자 교통의 요지였던 혜음원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며 지역 문화유산을 파주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파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혜음원지의 대표 유물인 ‘용두’를 활용한 포일아트 체험 「반짝반짝 용두」, 샌드아트로 들려주는 「혜음원 이야기」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관내 어린이집 대상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1월까지 운영을 연장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신청은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문화재단은 어린이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손성숙기자

  • 글쓴날 : [25-11-06 09:43]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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