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의정부지부(지부장 김우휘·이하 의정부지부)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사단원과 약 150명의 등산객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봉사단은 “산에서 담배를 피워도 버리지 않으면 괜찮을까?”, “산에 쓰레기를 버리면 과태료는 얼마일까?” 등 산불 예방 관련 OX 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알렸다.
또한 산행물품 검사대를 운영해 화기나 위험물 반입 여부를 점검하고, ‘산불조심’ 안내문을 배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생수와 사탕 등 간식을 제공해 캠페인 현장은 한층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등산객 차주현(40·가명·남·의정부시 호원동) 씨는 “퀴즈로 참여하니 재미있고 아이와 함께 교육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등산객 한정수(50·가명·남·의정부시 민락동) 씨는 “등산 중 이런 캠페인을 만나니 뜻깊었다.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지부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이 열린 수락산은 서울·의정부·남양주 경계에 위치한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랑천의 발원지 중 하나이자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허파 역할을 하는 수락산은, 주말이면 수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의정부지부(지부장 김우휘·이하 의정부지부)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봉사단원과 약 150명의 등산객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봉사단은 “산에서 담배를 피워도 버리지 않으면 괜찮을까?”, “산에 쓰레기를 버리면 과태료는 얼마일까?” 등 산불 예방 관련 OX 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알렸다.
또한 산행물품 검사대를 운영해 화기나 위험물 반입 여부를 점검하고, ‘산불조심’ 안내문을 배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생수와 사탕 등 간식을 제공해 캠페인 현장은 한층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됐다.등산객 차주현(40·가명·남·의정부시 호원동) 씨는 “퀴즈로 참여하니 재미있고 아이와 함께 교육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등산객 한정수(50·가명·남·의정부시 민락동) 씨는 “등산 중 이런 캠페인을 만나니 뜻깊었다.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의정부지부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캠페인이 열린 수락산은 서울·의정부·남양주 경계에 위치한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랑천의 발원지 중 하나이자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허파 역할을 하는 수락산은, 주말이면 수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이만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