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부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두바퀴차 단속 및 캠페인
  • 10월 15일∼31일 교통안전 특별경보 기간

  • 일산동부경찰서는 21일 일산동구 웨스턴돔 앞 도로에서 이륜차·PM 등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예방 및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계도, 교통법규 준수 안내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 및 캠페인은 교통안전 특별경보(10. 15. ~ 10. 31.) 관련해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일산동부 관내 두바퀴차 사고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최근 경기북부 관내 연이은 사망사고 발생으로 사고 발생시 중대한 결과 발생이 예견되는 두바퀴차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보하기 위해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도로 위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불법부착장치 운행 2건, 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 위반 16건 등 총 18건을 적발했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는 대형사고 발생 및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두바퀴차 사고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10-22 09:47]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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