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환경단체 ‘그린나래유’주관의‘환경 원데이클래스’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내일꿈제작소 A동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누리집(https://goyangjobcaf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개소한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환경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 동아리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