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소방서, 화재현장 인명구조로 라이프세이버 선정
  • 경기도지사 인증서 수여
  • 일산소방서는 지난 1일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진압대원 3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라이프 세이버’란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재난현장 상황, 인명구조의 난이도, 구조대상자의 위험성, 현장조치의 신속성·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된 소방경 권혁성, 소방위 조상필, 소방교 김승재 대원은 지난 1월 일산동구 문봉동 창고 화재 현장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한 70대 남성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를 수여받게 되었으며, 이들 세 명의 소방관은 일산소방서 최초 라이프세이버로 동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의 용기와 헌신이 동료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산소방서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진압대원 3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08-04 09:50]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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