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연대회 ‘조리읍 시니어모델 워킹 팀’ 1등
  •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예쁘게 변해가는 모습에 보람
  • 파주시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성황

     


    2025년 파주시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조리읍 시니어모델 워킹 팀이 지난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1일 1시부터 개최된 경연대회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노래마당, 댄스마당, 정책마당까지 열정과 창의로 가득했던 무대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파주시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지역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열정과 역량을 엿볼 수 있어 감동적인 시간들이었다.

    조수연모델 이제이 강사 김진희모델
    조수연모델, 이제이 강사, 김진희모델
    특히 1등을 차지한 조리읍 시니어모델 워킹 팀은 60대 부터 70대 중반까지로 시니어들의 꿈츨 찾아주는 여정을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 문화센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워킹 팀의 이제이 강사는 인사말에서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기에 수십년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모델의 꿈을 내 나이 60에 완성하면서 내가 나의 꿈을 찾은 것처럼 우리 시니어들의 꿈을 찾아주는 여정이 조리읍에서 시작되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모델 워킹반 선생님들이 그 일을 해내셨다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들의 당당한 걸음걸이와 예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강사로서 보람을 느낀다“ 며 ”이번 경연대회 수상으로 인해 더욱더 자신있게 당당하게 아름답게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순기자

  • 글쓴날 : [25-07-14 11:08]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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