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북한산 의상봉 정상 부근 절벽 아래 고립된 조난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고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1일 오후 2시경 북한산 의상봉 정상 부근 절벽아래 등산객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출동하였으나, 북한산 의상봉은 급경사지로 도보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들은 GPS정보를 기반으로 추락지점 약 50M 아래 있는 A씨를 구조 로프와 장비를 활용해 약 6시간만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당시 A씨는 추락 사고로 의식 저하, 허리 통증, 얼굴 부위 출혈 등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구조대는 A씨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소방헬기로 인계, 구조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기완 서장은 "시민들은 안전한 등산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로 등반하는 것이 중요하며, 급경사지는 낙상, 추락 등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며, "고양소방서에서도 산악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고양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북한산 의상봉 정상 부근 절벽 아래 고립된 조난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고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1일 오후 2시경 북한산 의상봉 정상 부근 절벽아래 등산객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출동하였으나, 북한산 의상봉은 급경사지로 도보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들은 GPS정보를 기반으로 추락지점 약 50M 아래 있는 A씨를 구조 로프와 장비를 활용해 약 6시간만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당시 A씨는 추락 사고로 의식 저하, 허리 통증, 얼굴 부위 출혈 등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구조대는 A씨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소방헬기로 인계, 구조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기완 서장은 "시민들은 안전한 등산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로 등반하는 것이 중요하며, 급경사지는 낙상, 추락 등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며, "고양소방서에서도 산악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