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시작
  • 8월 29일까지 참가모집, 7월 4일까지 조기신청시 참가비 할인 등 혜택 제공
  • 수도권 최대 규모 드론⋅UAM 산업전시회, 글로벌 시장 진출할 비즈니스 기회

     

    킨텍스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리는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Drone·UAM Expo 2025)’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육군교육사령부가 후원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드론·UAM 전문 행사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의 최신 기술과 국방 협력, 지자체 정책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산·학·군·관 협력을 기반으로 국방 분야 네트워킹과 수출 및 구매상담회, 공공기관 비즈니스 상담회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오픈 세미나장에서 자유롭게 제품 및 정책을 홍보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oyangdue.kr)를 통해 진행되며 7월 4일까지 조기 신청 시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995-8909 / goyangdue@kintex.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한 2024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는 포스코, LIG넥스원, 한국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77개 기업이 참가해 약 1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드론작전사령부, 육군정보학교 등 공공 및 국방 관계자들과 총 70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드론과 UAM 산업은 미래 교통과 국방 기술의 핵심 분야로 이번 박람회가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내외 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드론·UAM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06-23 11:15]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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