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예술 지원사업’으로 시민과 무대 잇는다
  • 파주문화재단, ‘파주 공연예술 지원사업’ 통해 지역 예술단체 활동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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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문화재단이 ‘파주 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의 전문공연예술단체와 함께, 6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파주 내 주요 공연장과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파주문화재단에서는 파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전문공연예술단체의 적극적인 관내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파주 공연예술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공모를 통해 총 10개의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6월 14일 임진각 평화의 종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주 공연예술 지원사업’은 파주시 소재 전문공연예술단체들의 지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연장을 활용하여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에는 현재 리모델링 중인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도 활용하여 청년세대가 연주하는 전통예술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뮤지컬, 음악회,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질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여 파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파주 공연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전문공연예술단체들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cf.or.kr)와 파주문화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05-29 16:38]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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