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 고양소방서 김보미 소방장 ‘장려상’ 수상


  • 고양소방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한 고양소방서 김보미 소방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19개 시·도의 대표 강사들이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장애 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한 김보미 소방장은 노년층을 위한 생활안전 분야에서 「뭉치면 산다?! 뭉치면 위험하다! -인파 속 안전수칙-」이라는 주제로 인파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노년층의 시선으로 쉽게 설명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고양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시민 대상 교육을 담당하는 김 소방장은 평소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강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노력이 전국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그간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보미 소방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며 “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05-27 16:13]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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