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성우에게 직접 배우는 ‘어린이 낭독 모험’ 프로그램 진행
  • 3월 26일 누리집 선착순 접수...성우가 직접 낭독의 기본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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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 높빛·행신어린이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낭독 모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높빛어린이도서관에서는 ‘피구왕 통키’의 통키를 연기한 김정애 성우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라에몽’의 진구를 연기한 김정아 성우가 아이들의 지도를 맡는다.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정확한 발음과 발성 ▲내레이션과 연기의 구분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 등 낭독의 기본기를 배운다. 마지막 시간에는 스스로 택한 책 한 권을 낭독하는 영상을 촬영, 뿌듯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낭독이라는 또 다른 독서법을 접하고 내 목소리로 녹음된 책을 소장하는 특별한 추억을 얻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신청은 3월 26일 10시부터 누리집 신청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이나 전화 (031-8075-9391(높빛), 9273(행신어린이))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기자

  • 글쓴날 : [24-03-26 09:17]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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