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재예방과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5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활짝 열린 소방도로, 활짝 웃는 국민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시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 운영기간 동안 ▲SNS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공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백화점 등 다중밀집장소 대상 화재예방캠페인 ▲소방안전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전시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며 가정에서부터 화재안전문화가 자리잡는게 중요하다”며 “일산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