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 JDS지구내 반도체 기업 유치
  •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공약
  •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과 시너지 효과...고양경제특구 연계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JDS지구 등에 대규모 반도체 기업 유치로 고양시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16일 “파주시가 LG디스플레이 등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조성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면서 “고양시에 세계 굴지의 국내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역시 경기북부에 국내 반도체 기업 유치 등을 공약하면서 반도체 산업에 매우 중요한 전력과 공업용수 문제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 후보는 고양시 장항ㆍ대화ㆍ송산ㆍ송포 2,781만6,000㎡에 조성되는 JDS지구 등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고양시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윤석열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면서 “고양시에 반도체 산업이 자리잡는다면, 파주시의 디스플레이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경기북부의 경제가 활성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후보는 JDS지구의 대화동ㆍ장항동뿐만 아니라 능곡동ㆍ토당동ㆍ창동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고양시를 글로벌 경제특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2-05-16 17:40]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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