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소방서, 공연장 안전을 위한 일일 ‘소방안전보안관’ 제도 운영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급증할 공연장의 사고예방 및 피해경감

  • 일산소방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급증할 행사장 또는 공연장의 사고예방 및 피해경감을 위해 일일 ‘소방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일 ‘소방안전보안관’ 이란? 행사장 또는 공연장에 배치되는 안전요원들에게 일산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화재대처방안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일일 ‘소방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한 뒤 공연장에 배치하는 제도이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 과거 공연장 사고사례 교육 ▲ 행사장(공연장) 관람객 통제 방법 ▲ 초기화재 대처방안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킨텍스에서 개최될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대회’ 안전요원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2022년 고양꽃박람회’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일일 ‘소방안전보안관’ 임명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그 동안 실시하지 못한 많은 지역축제와 공연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산소방서의 공연장 안전교육을 받은 일일 ‘소방안전보안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경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경우기자

  • 글쓴날 : [22-04-21 14:59]
    • GPN 기자[2999man@naver.com]
    • 다른기사보기 GP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