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제31주년 기념행사 열려
  • 특례시의회의 권한에 걸맞은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로 발돋움

  • 고양시의회는  4월 15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제3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개원 기념행사에는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의원, 고양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의회홍보동영상 상영, 이길용 의장 기념사, 고양시장 축사, 제8대 의회 주요 추진현황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기념사에서“고양특례시의회가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 주신 선배의원님들께 감사한다”라며, “8대 의원 모두는 7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9대 의회의 개원을 꼼꼼히 준비하며, 마지막까지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고양군의회에서 시작해 고양특례시의회가 있기까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그동안 걸어 온 발자취를 되새기며,  특례시의회의 권한에 걸맞은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진경우기자

  • 글쓴날 : [22-04-15 17:51]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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