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 척’트로트 요정 홍진영, 일산동구 주민들 위해 홍보대사로 나섰다
  • 일산동부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가수 홍진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홍진영은 최근 트로트 앨범 ‘엄지척’, ‘따르릉’을 발매하고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로, 오는 2018년 6월 1일까지 1년간 일산동부경찰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일산동부서는 홍진영과 함께 112세심순찰, 1070안심프로젝트 등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감 있는 홍보활동으로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홍진영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희 서장은 “홍진영 씨는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어 우리 경찰서 홍보대사로 적격인 것 같다.”며 “앞으로 홍진영 씨와 함께 주민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 글쓴날 : [17-06-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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