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0월 25일(수) 10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오늘’ 생신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지원 서비스 행사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을 하고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생신을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 4가구를 모시고 생신축하와 함께 선물 증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생신을 서로 축하해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연배가 비슷한 어르신들이 모여 그 동안 살았던 이야기와 소중했던 기억들을 나누며 서로의 추억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기분이 좋아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생신상의 분위기를 높였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참석을 하지 못하고 홀로 지내는 대상자들을 위하여 가가호호 방문을 하여 케잌, 식사, 선물 등을 지원하고 축하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개별 생신잔치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하루를 보다 뜻 깊고 기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신지원 서비스 현장
이날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저소득 외식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착한가게’ 2곳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생신식사(영양식)와 케잌, 생신선물(건강보조제, 파스)을 준비하여 보다 풍성한 생신날이 되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1회 생신잔치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