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 꾸준한 봉사
  •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감동 전해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원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어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원은 남·녀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섯 개 조로 나누어 주 3회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광탄면 경매시장 입구 횡단보도 앞에서 등교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3월부터 10월 14일 현재까지 총 72회에 걸쳐 교통봉사를 했고, 버스정류장 청소와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광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의 작은 봉사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1-10-14 10:11]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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