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2022년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대상지
  • 8월 30일까지 모집


  • 파주시가 8월 30일까지 2022년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은 안전사각지대인 상업지구 등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셉티드방식(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도입해 안심비상벨,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등 불법촬영방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43곳의 민간 개방화장실 실태를 조사해 17곳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환경개선 최종심의절차를 거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민간 개방화장실에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여성, 아동 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환경개선에 민간화장실 소유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1-08-04 11:28]
    • GPN 기자[2999man@naver.com]
    • 다른기사보기 GP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